존경하는 대한초음파의학회 회원님들께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앞으로 2025년 5월까지 1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 강동경희대병원 양달모입니다.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학회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5월에 제16차 아시아초음파학술대회 (AFSUMB 2024)와 KSUM 2024가 코엑스에서 공동개최 되었습니다. 의대생 증원 관련하여 전공의 집단사직, 대학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사태 등으로 인해 이번 학술대회가 파행이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였습니다만 40개국에서 1,657명의 참가자가 참여하였으며, 2개월 이상 병원을 떠나 있었던 많은 전공의들도 참석하였습니다.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문제없이 잘 진행되었으며, 열띤 토론으로 학회장 내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성공적으로 학술대회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우리 회원님들의 참여와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초음파의학회 임원진들은 초음파와 관련된 학술, 의무, 교육, 보험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Ultrasonography”라는 국제적으로 높은 질의 학회지도 발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초음파의학회 임원진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초음파학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학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년 KSUM 2025 학술대회를 준비함에 있어서도 회원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수준 높고 흥미 있는 내용을 만들어 찾아 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만발하고, 가족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